■ 진행 : 변상욱 앵커, 안보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윤성은 / 문화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삶의 여유로움을 찾는 시간, 문화를 읽는 저녁입니다. 오늘도 윤성은 문화평론가와 함께합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영화 어벤져스, 흥행이 무섭습니다. 지금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거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오늘이 어벤져스 개봉 9일차인데요. 어제 8일차까지 약 824만 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또 직장인 분들 쉬시는 분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하루에만 또 90만 명 정도가 동원이 되면서 이런 숫자가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정말 무서운 기세가 이어져서 아마 전작이었던 인피니티월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.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스크린 수도 2500개 정도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라임 타임대에는 좋은 자리가 매진돼서 계속해서 인기가 이어지고 있고요. <br /> <br />또 N차 관람까지 계속 성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직 저는 이 영화를 안 봐서인지 모르겠는데 어벤져스와 관련된 해프닝 기사들이 더 재미있더라고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어벤져스뿐만 아니라 관련된 기사 또한 정말 재미있는데요. 한국에서 충남 서산에서 대민 봉사를 나갔던 군인이 어벤져스를 보기 위해서 현장을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. <br /> <br />영화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체포해서 부대로 복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화가 끝나길 기다렸다는 게 사실은... 누리꾼들에게... 잡으러 간 헌병들도 같이 본 거 아닙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요. <br /> <br /> <br />아무래도 관람객들을 배려한 조치가 아닌가 하는 누리꾼들의 의견이었던 것 같아요. 또 어떤 해프닝이 있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또 중국에서는 어떤 20대 여성이 이 영화를 보다가 감정이 복받쳐서 호흡 곤란 증세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영화가 굉장히 짜릿하고 쾌감이 있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또 눈물을 자아내는 부분도 있다고 이야기고요. <br /> <br />홍콩에서는 한 남성이 영화관에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영화 스포일러를 했다가 구타를 당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경우는 사실 뉴스에 나오지 않는 경우들도 크고 작은 경우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소식은 저희 내 마음대로 톱3에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. 이게 법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50220332814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